내가 준비해야 할 IT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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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 보는 미래 IT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지금은 아이폰 앱으로 사용자들이 개발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GWT와 같이 웹을 기반으로 한 앱이 대세를 이룰 것이다. 현재 HTML5 규약만 보더라도 웹은 로컬 기반의 컴퓨팅 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애플은 분명 아이폰을 통해 개발자와 소비자간의 건전하고 모범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앞으로 점차 웹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 면에서 이미 구글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구글은 GWT나 Google App Engine 등을 통해 웹기반 앱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이미 그런 것들을 실현해 냈다. 예를 들어, 구글 크롬을 설치하면 사용자는 구글 확장이라는 것을 통해 여러가지 확장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지금도 수많은 개발자들이 구글 SDK를 이용하여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올려놓았다. 현재 저 판에 구글이 개발자와 소비자와 관계를 잘 엮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익구조를 뽑아낼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현재 아이폰이 구축한 앱스토어의 웹 버전이 된다. 무선망이 대중화되기까지 앞으로 많은 시간이 소비될지 그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건 구글의 지금의 모습들은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하는 모습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이거다.

  1. 구글 코드 사이트의 GWT, App Engine, AJAX API 와 같은 각종 기술문서를 탐독하고 학습한다.
  2. 현재 모바일 계열 1인자인 애플의 iPhone SDK를 공부한다.
  3. 미래를 위해 석사과정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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