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손이 좀 트는거 같아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로션을 사러 화장품 샵에 갔다.
사실 여러가지 비싼 제품에서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이것저것 스킨 로션을 써왔지만 난 특별히 피부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겨울이라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로션이나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게에 들어가니 여점원이 쪼로록 옆으로 오더니 뭘 찾느냐고 물어보길래 로션을 산다고 했다. 남성용 로션은 저쪽에 있다고 하길래 난 요 앞에 있는(존슨응 이랑 니베응 등…) 물건 산다고 했더니 글쎄…
“아~ 이거 싼거요?”
… ㅡㅡ;
이건 무슨 소린가…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더욱 웃긴건 물건을 집어들고 점원에게 줬더니 계산은 저기가서 하세요… 한다. 저번에 이 가게에서 4만원짜리 스킨 로션 샀을때 자기가 들고가서 계산해주던거랑은 딴판이다.
남들은 싼거 사놓고 뭐 따지는게 많냐고 하겠지만… 싼 물건 사는 사람은 손님도 아닌가? 그딴 대접 할거면 아예 싼거 갖다놓질 말던지…
비약일진 몰라도 갑자기 생각나는 단어란… 유전무죄 무전유죄.
p.s. 홍대 놀이터 앞 모모 화장품점… 비싼거 팔아 부자되시겠수~. ㅡㅡ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