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 툴스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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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의 블로깅 툴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한 툴이 국산으로 수수하게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더구나 사용자에게 편한 많은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또 기분 좋은 일이다.

나는 현재 pMachine2.3을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부터 블로깅의 세계에 깊은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블로그 코리아와 그 외 많은 것들에 대해 알아가면서 새로운 취미거리가 생기고 있다.

pMachine은 내가 생각해도 잘 만들어진 정석적인 블로깅 툴이라 할 수 있지만 우선은 영어로 된 부분만 하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물론 내가 지금 막 tatter tools를 설치한 상황에서 이것을 무조건 옹호하고 pMachine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렇게 글을 올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만 보아도 많은 부분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에 기쁘다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아직 조금 더 사용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지만 아무래도 이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설치하고 소스파일 분석해가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 pMachine에 약간의 후회가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내가 가장 사용하기 편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우선은 일정기간 동안은 테스트 기간을 충분히 거치고 난 후 이쪽으로 몽땅 이사를 와야겠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pMachine쪽에 그리 많은 entry를 등록하지 않아 굳이 DB 백업까지도 필요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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