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코난 도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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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난 도일의 생일인가? 어쨋건 재미있는 이미지이다. 내가 학창시절 추리소설을 얼마나 좋아했었던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은 말할 나위 없었고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도 모두 읽었다. 추리소설은 작가가 주는 반전의 묘미와 내용의 흥미진진함 보다도 나 스스로가 작가 혹은 주인공이 되어 빠지게 되는 그 순간의 기쁨이 있기에 더욱 좋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구글이 항상 어떠한 로고를 내놓는 다는 사실은 언제나 알고 있고 이제는 구글 로고를 기대하며 매일 접속하는 유저들고 있다는 것은 구글의 이러한 점 때문이 아닌가? 각자 가지고 있을 법한 나만의 작은 추억거리를 한번쯤 떠올리게 만들어 줄 수 있다니… 이렇게 작은 그림 하나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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